김해시, 벼 육묘비 7억5천만원 지급…4230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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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벼 육묘비 7억5천만원 지급…4230농가 지원

우량묘 공급으로 농가 일손 부담 덜어
폭염·가뭄 속 병해충 관리도 당부

  • 승인 2026-09-12 01: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9.11( 김해시  벼 육묘 완화)1
김해지역 들녘의 벼가 수확기를 앞두고 익어가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올해 벼 재배농가 4230곳에 육묘비 7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연초 신청을 받은 뒤 주소지와 실제 벼 재배 여부, 면적 등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이행사항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육묘는 모내기에 앞서 짧은 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김해시는 육묘에 드는 비용을 보조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낮추고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품질이 안정된 모를 제때 공급함으로써 이앙 작업을 원활하게 하고 수확 단계까지 벼 품질을 관리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폭염과 가뭄 등으로 벼 생육 여건이 좋지 않았던 만큼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시기에 맞춰 방제해 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시는 육묘비 외에도 완효성 비료와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을 병행해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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