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사초, 학생들이 만든 청렴 한마디, 밝고 건강한 미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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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사초, 학생들이 만든 청렴 한마디, 밝고 건강한 미래 약속

3~6학년 대상 청렴 표어 짓기 대회 개최, 생활 속 실천 다짐 기회 마련
최우수작 '청렴한 오늘, 푸르른 미래' 선정, 학생 눈높이 청렴교육 실시

  • 승인 2026-09-12 21: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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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사초는 학생 청렴 표어짓기 대회로 청렴실천 의지 다졌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 가사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청렴의 의미를 고민하고 자신만의 표현으로 풀어내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가사초등학교(교장 안민원)는 11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표어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생각해보고, 이를 짧은 문구로 표현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표어를 제안하며 청렴이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임을 되새겼다.

출품작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청렴 실천 의지가 담긴 작품들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에는 6학년 학생이 제안한 '청렴한 오늘, 푸르른 미래'가 선정됐다. 작은 청렴 실천이 쌓이면 보다 밝고 건강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학생의 생각을 간결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가사초등학교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어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으로 제작해 학교에 게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표어를 일상에서 접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안민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청렴 표어를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청렴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에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가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청렴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청렴을 생활 속 가치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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