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헌 시의원 “진영복지관 반려…2028년 준공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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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헌 시의원 “진영복지관 반려…2028년 준공 지켜야”

중앙투자심사서 사업 제동
248억 원·지상 4층 규모
10월 재심사 앞두고 보완 촉구

  • 승인 2026-09-13 00: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최정헌 의원
최정헌 의원.(사진=김해시의회 제공)
김해 서부권에 처음 들어설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되자 2028년 준공 약속을 지킬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최정헌 김해시의원은 지난 9월 11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심사 반려 경위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오는 10월 재심사에 대비한 보완책을 내놓으라고 김해시에 촉구했다.

복지관은 진영읍 여래리 530-2번지 진영한빛도서관 주차장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32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부지 면적은 2만750㎡이며 총사업비는 248억 원이다.

김해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5월 착공, 202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지난 7월 10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되면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복지관의 최초 준공 목표는 2026년이었다. 2023년 8월 처음 계획을 발표한 뒤 준공 시점이 2028년으로 한 차례 미뤄졌다.

최 의원은 김해지역 복지관 대부분이 동 지역에 몰려 있어 진영권 복지관은 읍·면 주민의 서비스 격차를 줄일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려 원인과 책임 소재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오는 10월 초로 예정된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해 재원 조달안과 타당성조사 자료를 다시 살피고 관계 부서의 협업체계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전 검토와 진행 상황을 상시 확인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장치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재심사 결과와 별개로 예산 편성과 행정절차를 준비해 2028년 준공 목표가 더 미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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