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주공항종합발전지원특위’ 본격 가동… 위원장에 최재호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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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주공항종합발전지원특위’ 본격 가동… 위원장에 최재호 의원 선임

11일 제1차 회의서 최재호 위원장·곽상선 부위원장 선임… 특위 위원 8명 구성 완료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여객터미널 확장·광역 교통망 확충 등 정책·예산 종합 지원

  • 승인 2026-09-13 08:5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최재호 의원
최재호 공항특위원장.(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충청북도의회가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인프라 확충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9일 청주국제공항종합발전지원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 위원 8명을 선임한 데 이어, 1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최재호 의원(청주11), 부위원장에 곽상선 의원(음성1)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특위 위원으로는 김성우(진천2), 박상돈(청주7), 박희남(비례1), 이숙애(청주2), 이재명(진천1), 최부림(보은)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공항특위는 다부처·다기관에 걸쳐 있는 청주국제공항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주도하고, 정책·제도·예산 전반을 도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위는 앞으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여객터미널 확장 ▲광역 연계 교통 인프라 확충 ▲공항경제권 조성 등 청주공항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재호 위원장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거점공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공항을 첨단 중심축으로 삼아 충북 전체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공항특위가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 466만 9956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래 최다 이용객 실적을 경신, 김해·김포·제주공항과 함께 국내 4대 지방공항으로 확실히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 정부예산에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국가 항공정책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 공개를 앞두고 있어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여부에도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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