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충주호에 토종 쏘가리 치어 8만 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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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충주호에 토종 쏘가리 치어 8만 미 방류

충주·제천·단양 3곳서 진행…수생태계 회복·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

  • 승인 2026-09-13 09:2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60910_충주호 치어방류 행사
지역 주민들이 충주호 유역에서 토종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충주호에 토종 쏘가리 치어 8만 미를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과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방류는 4일과 10일 충주 산척면 명서리와 제천 수산면 상천리, 단양 단성면 북하리 등 충주호 유역 3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마을 주민들도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수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나눴다.

쏘가리는 충주호를 대표하는 토종 어종이다. 충주댐지사는 이번 치어 방류를 통해 쏘가리 자원을 회복하고, 댐 유역 주민과 내수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정연수 충주댐지사장은 "쏘가리는 충주호를 상징하는 토종 어종이자 지역민의 오랜 자부심"이라며 "이번 방류가 수생태계의 건강한 회복과 내수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댐 상·하류 수생태계 보전과 유역 주민 상생을 위해 수생태 변화조사, 멸종위기 서식지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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