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둘러본 중국 여행업계 50명…관광상품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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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둘러본 중국 여행업계 50명…관광상품화 논의

해동용궁사·감천문화마을 등 답사
광저우 항공편·크루즈 연계 협의

  • 승인 2026-09-14 19: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 9월 14일 보도자료_중국트체험
중국여행사협회 소속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부산 팸투어에서 요트를 타고 해양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50명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해양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판매상품으로 연결할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중국여행사협회 소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동용궁사와 오랑대, 감천문화마을을 찾았다. 해변열차와 요트도 타보며 부산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일정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한 '제1회 한중여행업계 교류회'와 연계됐다.

부산관광공사와 중국여행사협회는 별도 간담회를 열어 방한상품 구성 방향을 논의했다. 부산과 광저우를 잇는 국제선 정기편, 크루즈 관광,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을 함께 활용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 기업의 포상관광 단체를 부산으로 끌어오기 위한 의견도 오갔다. 공사는 새롭게 선보인 체험 콘텐츠와 이색 회의시설인 '부산유니크베뉴'를 소개했다.

한국여행업협회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4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팸투어는 김해국제공항과 연계한 방한관광을 강화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의 부산상품 개발·판매를 넓히는 계기로 마련됐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는 수도권 관광기관 및 여행업계와의 접점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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