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학생 해설사 4명, 정공단서 첫 현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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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학생 해설사 4명, 정공단서 첫 현장 안내

초등생 1명·중학생 3명 해설 참여
수료생 활동에 봉사시간 부여

  • 승인 2026-09-14 19: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 동펼쳐(1)
지난 10일 부산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교실'에서 신무정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자원순환 전문강사가 통장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동구의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 4명이 교육에서 배운 지역사를 관광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첫 현장 활동에 나섰다.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3명은 지난 9월 12일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정공단과 부산포개항문화관을 찾았다. 학생들은 방문객을 상대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해설 기법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이들은 동구와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동구희망교육지구 과정으로 공동 운영한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생 16명 가운데 일부다.

교육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동구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발장군·안용복기념관과 부산진성, 조선통신사 관련 현장을 둘러보고 이론수업과 현장실습, 조별 발표를 거쳤다.

첫 해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동구는 앞으로 이바구 탐방길을 비롯한 지역 역사·문화 탐방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해설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동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업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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