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청소년, 폐지·페트병으로 씨드페이퍼 화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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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청소년, 폐지·페트병으로 씨드페이퍼 화분 제작

부산 방과후아카데미 16곳 참여
지난 2월 배운 체험 시민과 공유
기장 중앙공원서 환경 부스 운영

  • 승인 2026-09-14 20: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수영구청여)
부산 수영구 청소년들이 폐지와 폐페트병을 활용한 화분 제작 방법을 다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직접 알려줬다.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12일 기장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 어화둥둥 지구로운 방카의 착한 에너지학교 Plus'에 참여해 씨드페이퍼 화분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는 부산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6곳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과정을 선보였다.

수영구 청소년들은 폐지로 만든 씨드페이퍼와 사용한 페트병을 재료로 화분을 만드는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재료를 다시 쓰는 과정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난 2월 부경대학교 환경동아리와 함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익힌 방법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활동으로 이어간 것이다.

이효정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앞서 경험한 환경 활동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 나눴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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