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충남 서부권 초등학교 찾아가 '아침독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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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교육원, 충남 서부권 초등학교 찾아가 '아침독서교실' 운영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 10개교 대상 학교당 20회 지원
등굣길 책 읽기로 독서 흥미 높이고 생활 속 독서습관 형성

  • 승인 2026-09-14 22: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보도사진] 2026년 찾아가는 아침독서교실 지원
서부평생교육원은 충남 서부권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쏙닥쏙닥 아침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평생교육원은 충남 서부권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쏙닥쏙닥 아침독서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하루를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쏙닥쏙닥 아침독서교실'은 정규수업에 앞서 학교의 아침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등교 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면서 꾸준히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 등 충남 서부권역 5개 지역의 초등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총 20회씩 프로그램을 지원해 보다 지속적으로 독서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아침독서교실은 정규수업이 시작되기 전 약 30분 동안 교내 방송실이나 각 교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관심을 갖고, 책의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등교 직후의 시간을 활용해 별도의 부담 없이 독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책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일상 속 독서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아침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하루의 시작을 책과 함께하며 독서를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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