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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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강화

9월 18일까지 주요 판매 업소 집중 지도·점검 예정
허위·미표시 단속하고 꽃게 금지체장 위반도 살펴

  • 승인 2026-09-14 23:1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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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주요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주요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성수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부석면 간월도와 해미 재래시장, 잠홍동 이마트 등 주요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여부를 비롯해 법정 표시 방법과 기준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등이다. 현장에서는 판매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적용되는 처벌 규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시는 추석 성수품 소비가 집중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수시 점검을 이어가며 원산지 표시 관리에 대한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16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연계해 수산물 판매 현장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 환경에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꽃게 금지체장인 두흉갑장 6.4㎝ 기준을 지키지 않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해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도 힘을 쏟는다.

윤여신 해양수산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산물 판매 상인들께서도 정확한 원산지 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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