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어린이도서관, '틀려도 괜찮아' 어린이뮤지컬로 독서의 달 열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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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어린이도서관, '틀려도 괜찮아' 어린이뮤지컬로 독서의 달 열기 더해

베스트셀러 생활동화 원작 체험형 공연에 어린이·가족 큰 호응
어린이들 실수나 틀리는 것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상상력 키워

  • 승인 2026-09-14 23: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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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12일 독서의 달 행사로 어린이뮤지컬 '틀려도 괜찮아'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어린이뮤지컬 공연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이창석)은 12일 독서의 달 행사로 어린이뮤지컬 '틀려도 괜찮아'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동 베스트셀러 생활동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실수나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관람객이 단순히 무대를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였다. 책으로 접했던 이야기를 무대에서 생생하게 만나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계기도 됐다.

공연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책에서 보던 주인공들을 실제 무대에서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틀려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어린이뮤지컬을 시작으로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공부머리 독서법」의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AI시대, 실전 독서 지도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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