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 에덴보육원서 ‘연속성 있는 나눔’ 실천

  • 충청
  • 논산시

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 에덴보육원서 ‘연속성 있는 나눔’ 실천

일회성 이벤트 탈피… 정기적 식사 지원 및 감성 교류로 아동 정서 안정 도모
“단순한 한 끼 이상, 지역사회 응원 메시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승인 2026-09-15 08:1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이동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 연무읍 소재 에덴보육원을 방문하여 시설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식사와 간식을 직접 조리·제공하는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사진=에덴보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이동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 연무읍 소재 에덴보육원을 방문하여 시설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식사와 간식을 직접 조리·제공하는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아동들과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이동수 회장을 필두로 한 봉사단원들은 식자재 마련부터 조리, 배식, 식사 보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아이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2
에덴보육원 고상범 원장은 “잊지 않고 분기마다 찾아와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정기적인 방문은 아동들에게 물리적인 영양 공급을 넘어 ‘지역사회가 항상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든든한 정서적 안정을 선사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사진=에덴보육원 제공)
에덴보육원 고상범 원장은 “잊지 않고 분기마다 찾아와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정기적인 방문은 아동들에게 물리적인 영양 공급을 넘어 ‘지역사회가 항상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든든한 정서적 안정을 선사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에덴보육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교육, 다채로운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측은 향후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1.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2.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3. 세종문화원,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 특강 개최
  4.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5.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