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야구 유망주 계룡 결집… ‘제22회 계룡시장기’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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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소년 야구 유망주 계룡 결집… ‘제22회 계룡시장기’ 17일 개막

30여 개 팀 1천 여명 출전… 6일간 열전 속 우정과 화합 도모
방문객 체류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10월 ‘군문화축제’ 연계 홍보도

  • 승인 2026-09-15 09:4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 제22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홍보 포스터
2026년 제22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유소년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충남 계룡시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계룡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계룡대 야구장에서 ‘제22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체육행사로 뿌리내린 이 대회는 매년 전국 유소년 야구단이 대거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여 개 리틀야구 선수단을 비롯해 지도자와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의 인파가 계룡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땀 흘려 닦아온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는 대회 기간 참가자들의 체류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간의 일정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관내 식당, 숙박업소, 카페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이용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계룡의 체육 인프라와 독특한 도시 매력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행사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안내하는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홍보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악대 연주와 파레이드 등 다채로운 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축제 정보를 미리 제공해 향후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을 찾아주신 전국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성심껏 환영한다”며 “어린 선수들이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서로를 존중하며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펼치는 발판이 되고, 지역 사회에는 활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10월 계룡군문화축제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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