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석정여중 앞에 모인 40여 명…등굣길 교통안전 한목소리

  • 전국
  • 강원

영월 석정여중 앞에 모인 40여 명…등굣길 교통안전 한목소리

군·경찰·교육지원청 합동 캠페인…학생·주민 대상 안전수칙 홍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 위해 관계기관 협력 이어가기로

  • 승인 2026-09-17 08:0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2.교통안전캠페인
김길수 영월군수가 석정여자중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영월군)
영월지역 관계기관들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을 찾아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에 한목소리를 냈다.

영월군과 영월경찰서, 영월교육지원청 등은 지난 16일 오전 석정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가 집중되는 오전 8시 10분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각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 주변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고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물론 운전자와 주민들도 학교 주변에서 보행자를 먼저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과 경찰,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을 공동으로 살피고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뒀다.

영월군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과 단속뿐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협력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청소년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노력과 함께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3.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4.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