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아이들 하굣길 지킨다…학교 밖까지 이어진 '안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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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아이들 하굣길 지킨다…학교 밖까지 이어진 '안전 동행'

교육지원청·단양군·경찰서 통학로 현장으로
학생 보행수칙부터 운전자 보호구역 안전운전까지 집중 홍보

  • 승인 2026-09-17 08:4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하굣킬 캠페인 사진 2
김남주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단양군과 단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
수업을 마치고 학교를 나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교육기관과 지자체, 경찰이 통학로 현장에 함께 섰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학교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2026년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남주 교육장을 비롯해 단양군과 단양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단순한 교통안전 홍보를 넘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보행습관을,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를 위한 운전수칙을 각각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변 차량을 살피도록 안내하고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학교 주변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일시정지하는 등 어린이 보행자를 우선하는 운전습관을 당부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등교 시간대에만 국한하지 않고 하굣길까지 확대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개학기에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생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교육지원청은 무엇보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자체와 경찰, 운전자 등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남주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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