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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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나서

9월 한 달 집중 홍보·전수조사…방문의료·가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현재까지 432명 발굴·2477건 서비스 연계…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 승인 2026-09-17 09:3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통합돌봄 사진 (1)
공주시가 추석을 맞아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을 위해 9월 한 달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월 한 달간 통합돌봄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방문의료와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이동지원, 방문목욕, 이·미용,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받을 수 있다.

공주시는 신청을 통한 지원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먼저 찾아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통합돌봄 우선 발굴 필요군을 활용해 9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 발굴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통합돌봄 제도를 알리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팀은 '우리동네 이동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월례회,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사업을 알리고 대상자 발굴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 같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공주시는 현재까지 통합돌봄 대상자 432명을 신청·발굴했으며, 2477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형인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가족과 이웃의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알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과 연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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