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도로작업 신호차 도입…조달청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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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도로작업 신호차 도입…조달청 전액 지원

구매비 1억9800만 원 확보
1~4차로용 장비 1대 도입
실제 보수 현장에서 성능 검증

  • 승인 2026-09-17 09: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9-17 [보도자확인
부산시설공단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통해 도입할 도로교통신호장치 LCS의 전광판 작동 모습.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도로 보수구간의 차량 흐름을 통제하고 작업자를 보호할 신호차를 도입한다.

공단이 신청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신호장치 LCS'는 조달청의 2026년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입 장비는 1~4차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로교통신호차 1대다. 도입 규모는 1억9800만 원이며 조달청이 구매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장비는 교량시설을 관리하는 공단 교량처에서 활용한다.

신호차는 운전자에게 유지보수 작업구간을 알리고 차량을 안전한 차로로 유도한다. 공단은 기존 안전시설물 위주의 관리에 이 장비를 더해 교통안전 체계를 보강할 계획이다.

도로 위 정비 작업은 이동 차량과 근로자의 거리가 가까워 사고 위험이 크다. 공단은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작업자와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장비 도입에 앞서 공단은 시범사용 수행계획서와 업무협약서를 조달청에 제출한다. 이후 실제 유지보수 작업에 적용해 활용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현장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기술을 적극 도입해 도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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