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자유전공 정원 102명으로…전공 탐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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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자유전공 정원 102명으로…전공 탐색 강화

2027학년도 50명 증원 방침
교수 특강·문답으로 진로 설계
2학년 진급 때 희망 전공 선택

  • 승인 2026-09-17 09: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11일 동아대 승있다.
동아대 자유전공학부 재학생들이 9월 11일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Beyond-D 디스커버리'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해 김현석 융합대학장, 노영진 국제무역학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가 자유전공학부 입학 규모를 키우고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찾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동아대는 2027학년도 자유전공학부 입학 정원을 기존 52명에서 102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전공 선택을 돕는 'Beyond-D 디스커버리' 첫 일정도 지난 9월 11일 승학캠퍼스 자연과학대학 협력형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김현석 융합대학장과 노영진 경영대학 국제무역학과장이 연사로 나서 각 학문 분야의 특징과 사회에서의 활용 범위를 설명했다.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갖춰야 할 역량과 전공을 정할 때 고려할 기준도 제시했다.

학생들은 교수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심 분야를 비교하고 학문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 서로 다른 전공을 결합해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도 논의했다.

동아대 자유전공학부는 학생에게 충분한 탐색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에 신설됐다.

입학생은 1학년 동안 여러 분야를 경험한 뒤 2학년으로 올라갈 때 희망 전공을 정할 수 있다. 의학·간호·보건·사범계열 등 일부 학과는 선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 학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과 진로 정보를 접한 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넓히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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