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협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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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협력 주도

인구감소·지방재정·정주여건 개선 등 시·군 공통과제 함께 대응

  • 승인 2026-09-17 10:4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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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조병옥(가운데) 음성군수가 김명식(왼쪽) 진천군수, 김문근 단양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음성군 제공)
조병옥 음성군수가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도내 11개 시·군의 공동 현안 대응과 상생협력을 이끌게 됐다.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진천군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정례회를 열고 조 군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사무국장에는 김명식 진천군수를 각각 선출하며 새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협의회는 충북지역 시장·군수들이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군 간 공동 현안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조 군수는 회장으로서 11개 시·군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별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와 충청북도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특히 지역 간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비롯해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대응, 정주여건 개선 등 각 시·군이 공통으로 마주한 현안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 군수는 "충청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내 시장·군수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각 시·군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충청북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경쟁력이 곧 충북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시·군 간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병옥 군수는 민선 7·8기에 이어 민선 9기 음성군수로 재임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혁신도시 관련 지방정부 간 협력을 이끈 바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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