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POEX 개관' 포항시, 기업 49곳과 'MICE 얼라이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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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POEX 개관' 포항시, 기업 49곳과 'MICE 얼라이언스' 출범

호텔·여행 등 분야별 회원사와 연계 행사 유치

  • 승인 2026-09-23 15:0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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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포항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POEX)는 2027년 개관을 앞두고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POEX는 21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포항시 및 POEX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 MICE 얼라이언스는 호텔, 여행사, 디자인, 운송 등 MICE 관련 49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다. 해당 조직은 회원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MICE 행사 유치와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포항의 MICE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송남운 POEX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회원사 위촉장 수여, 얼라이언스 운영계획 및 POEX 소개,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교육에는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 관광기업지원관 실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K-컬처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송남운 POEX 대표이사는 "포항 MICE 얼라이언스가 단순한 교류 조직에 머무르지 않고 MICE 행사 공동 유치와 숙박·관광·교통 등 지역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POEX 개관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MICE 협력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MICE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포항만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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