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8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평가 결과보고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올해 박람회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 결과 2~6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에 총 40만2269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방문객 35만6448명과 비교하면 4만5821명, 12.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래 방문객 비중이 약 53%를 차지하면서 천안시민 중심의 지역축제를 넘어 외부 관광객을 유입하는 문화관광 행사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박람회에 따른 직접 경제 효과는 102억3000만 원으로 분석됐으며, 2025년 박람회 85억1000만원보다 17억원가량 증가했다.
방문객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59점으로 나타났다.
2025년 박람회 행사 만족도 4.11점, 프로그램 만족도 4.14점 등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장기수 시장은 "관람객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부분과 불편함을 느낀 지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의 문화·관광 정책 전반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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