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으로 지방의회 조망한다"…인천시의회, 제7기 의정모니터 5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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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지방의회 조망한다"…인천시의회, 제7기 의정모니터 55명 위촉

28일 의회 본회의장서 위촉식…2028년 9월 27일까지 2년 임기 본격 활동
20대 청년~70대 어르신까지 각계각층 구성…현장 밀착형 조례·정책 제언 담당
우수 제안 시 최고 10만 원 포상금 지급…박종혁 의장 "소통·현장 중심 의정 구현"

  • 승인 2026-09-28 15:4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제7기_인천광역시의회_의정모니터_위촉식
인천광역시의회가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기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 구현을 향한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사진=시의회 제공
지방의회의 정책 수립 및 조례 제·개정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민 참여형 의정 모니터링' 제도가 새로이 돛을 올렸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기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현장 밀착형 소통 의정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총 55명의 제7기 의정모니터단은 28일부터 오는 2028년 9월 27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내 일상 불편 사항과 현안 제보에 그치지 않고, 조례 제·개정 및 정책 개선안을 시민 시각에서 능동적으로 발굴해 의회에 건의하는 '정책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제7기 모니터단은 20대 청년층부터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연령대와 지역, 직업군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지역 사회 내 세대별·지역별 목소리를 균형감 있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의정모니터의 역할 및 구체적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전문 오리엔테이션 교육이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분과 구성을 마치며 실질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고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출된 제언과 아이디어는 소관 상임위원회 및 인천시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친 뒤 실제 지방자치단체 정책이나 의원 발치 입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의회 측은 모니터단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우수 제안자를 대상으로 심사 등급에 따라 최고 10만 원의 포상금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각계각층 시민들의 깊은 애향심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 인천시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귀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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