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홍성라이온스클럽, 고려인가족 30가정에 추석맞이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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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 홍성라이온스클럽, 고려인가족 30가정에 추석맞이 온정 나눔

홍성군가족센터와 함께 꾸러미 전달…지역사회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

  • 승인 2026-11-08 10:47
  • 신문게재 2026-03-07 1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홍성라이온스클럽고려인가족
홍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제)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고려인가족 30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홍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22일 홍성군가족센터와 함께 고려인가족 3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정착해 생활하는 고려인가족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고려인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홍성라이온스클럽과 홍성군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려인가족과 지역주민 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고려인가족과 홍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음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음식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려인가족들이 단순한 지원의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특히 문화적 배경이 다른 이웃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은 상호 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라이온스클럽과 홍성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고려인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연옥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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