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문화거리 프리페스티벌 '문-카니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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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문화거리 프리페스티벌 '문-카니발' 개최

  • 승인 2026-10-16 10:58
  • 신문게재 2026-10-18 98면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포스터(최종)
포스터.(사진=영암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를 앞두고 청년문화거리에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10월 24일 달빛청춘마루 일원에서 청년문화거리 프리페스티벌 '문-카니발(Moon Carn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서커스와 비언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공연은 '달빛 스테이지'와 '청춘 스테이지' 두 공간에서 펼쳐진다. 인형극과 버블 공연부터 파이어쇼까지 모두 8개 팀이 약 4시간 동안 차례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언어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활용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다양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늘의 미션, 청춘을 증명하라!'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5가지 미션을 수행해 '청춘왕'을 뽑는 체험 행사다.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 간 응원과 현장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氣막힌 거리, The Moonlight Prelude(달빛 전주곡)'다. 청년문화거리를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유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향후 영암 방문의 해와 연계할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장소인 청년문화거리는 '청년문화 벨트 조성사업'의 핵심 공간이다. 주변의 달맞이 공원 등과 연계해 청년 특화 콘텐츠와 야간 문화행사,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확장할 수 있는 입지적 여건을 갖췄다. 군과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주도의 문화 활동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고, 방문객이 원도심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영암=장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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