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시설 정비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 15일 신례원2리 마을회관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마을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사업에 반영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여기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이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사업 이후에도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산군은 신례원2리의 여건을 고려해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마을에 필요한 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주요 방향이다.
특히 마을사업의 지속 가능성은 시설 조성뿐 아니라 주민들의 참여와 운영 역량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주민들이 사업의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고 역할을 나눌수록 향후 마을 관리와 공동 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단순한 시설 개선에 한정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의 성과가 주민들의 일상 속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사업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과제로 남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