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매월 22일 밤 9시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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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월 22일 밤 9시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힌다'

전국 소등행사 동참…공공기관·공동주택 등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

  • 승인 2026-10-19 06:4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4)소등행사운영 홍보 포스터
전국 소등행사 홍보 포스터(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10월 19일 매월 22일 밤 9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존 '지구의 날'과 '에너지의 날'에 한정해 추진하던 소등행사를 매월 22일 정례화한 데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소등행사는 정해진 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며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물론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매월 22일 오후 9시부터 10분간 시청 본청과 소속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공공시설 등의 내외부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등 민간에서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선다.

소등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기후행동 실천 포털을 통한 참여 잇기와 기후부 유튜브 콘텐츠·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소등행사가 단순히 불을 끄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10분간의 소등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이라며 "많은 시민이 소등행사에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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