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나들이객들로 ‘북적북적’ 축제 이번 주말 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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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나들이객들로 ‘북적북적’ 축제 이번 주말 까지 이어져

달콤한 생대추에 먹거리·체험·공연까지. 보청천 국화꽂동산 포토존 인기. 생대추 판매 불티

  • 승인 2026-10-19 09:42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0.19.보은군, 보은대
보은대추축제(10.16~25)의 첫 주말에 축제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으로 북적대었다. 축제는 이번주말까지 계속된다. 사진은 보청천변에 설치된 메인축제장 모습
'2026 보은대추축제(10.16~25)'가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아 생대추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찾는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가을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지난 주말인 16일 성리, 손빈아, 허찬미, 추혁진, 남궁진, 류원정, 태진아가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조째즈와 아샤트리의 '가을밤의 두 가지 감성', 18일 모창가수 콘서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판매장에서는 제철 생대추를 직접 맛보고 크기와 품질을 비교하며 구매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대추 한방족욕'은 축제장을 둘러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대추즙을 마시며 쉬어가는 공간이 됐다.

대추건강카페와 연계한 체험도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대추마음처방소'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대추 음료·디저트를 추천받고, 카페에서 대추곰 음료를 구매해 맛봤다.

보청천 국화꽃동산과 포토존에서는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방문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해가 진 뒤에는 야간 경관조명과 공연이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보은군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소와 쉼터, 외곽 주차장 연계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람객을 위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와 유아차 대여 등 편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2026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5일까지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계속된다. 23일에는 이영현·김길중의 'Fall in Love', 24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와 전자음악 공연이 열린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2026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도 진행된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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