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교대 통합 앞두고 시민과 8㎞ 함께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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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통합 앞두고 시민과 8㎞ 함께 걷는다

11월 13일 두 캠퍼스 연결
개교 80주년 시계탑 제막식
온천천 따라 걷고 경품 행사도

  • 승인 2026-10-22 10: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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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2026 부산시민 동행 걷기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대 제공)
2027년 통합을 앞둔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가 두 캠퍼스를 잇는 8㎞ 걷기 행사를 마련한다.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걸으며 부산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2026 부산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부산시민 동행 걷기대회'는 오는 11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린다.

출발지는 부산대 넉넉한터다. 참가자들은 온천천을 따라 걸어 부산교대 운동장에 도착하게 된다. 이동 경로는 평탄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짰으며, 중간에 쉴 수 있는 장소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걷기 출발에 앞서 부산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복원한 시계탑을 공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과 사전 공연을 진행하고, 10시에는 제막식과 개막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걷기 시작한다. 부산교대에 도착한 뒤에는 점심식사와 휴식, 각종 체험 및 경품 추첨이 예정돼 있다.

대학은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점심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부산대 학생과 교직원, 동문을 비롯해 부산교대 구성원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두 대학의 통합을 앞두고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걸으며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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