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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현장 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는 에코델타시티 11·24블록 공공분양주택 건설현장에서 '현장 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두 공사장의 근로자다. 작업하면서 발견한 위험한 상황을 사진으로 남기고,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적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현장에 게시된 안내문의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관계자 등이 평가한다. 위험을 정확히 짚었는지, 사고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지, 실제 작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 수상작을 가린다.
시상 인원은 11블록과 24블록에서 각각 35명씩 모두 70명이다. 최우수상부터 참가상까지 여러 부문으로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제안을 실제 개선 작업에 반영하고, 다른 건설현장에도 사례를 알릴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가 일하면서 느낀 위험과 개선 의견을 안전관리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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