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수석동 주민 5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화합·나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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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수석동 주민 5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화합·나눔 '활짝'

석림근린공원서 주민총회·프로그램 발표회, 2027년 주민자치 제안사업 주민 투표로 결정
가티오슈 캐릭터 포토존 인기,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성금 마련 나눔 부스 운영

  • 승인 2026-10-26 07: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수석동은 지난 24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와 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어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투표를 통해 차기 제안사업을 직접 결정하고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주민자치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적십자봉사회의 수익금 기부 등 나눔 활동이 병행되어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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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은 24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석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수석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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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은 24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석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수석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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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은 24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석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수석동 제공)
서산시 수석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수석동은 24일 오후 3시 석림근린공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영수 충남도의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석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석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형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한편,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주요 제안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민교육사업과 세미클래식 음악회 개최 방안 등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직접 투표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살피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12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였다. 셔플댄스와 색소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참가자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가티오슈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돼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석동 적십자봉사회는 이웃사랑 나눔 식재료 판매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적십자봉사회는 식재료 판매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 성과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이어지면서 주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김형돈 수석동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선준 수석동장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자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사결정과 문화·공연 활동, 이웃사랑 나눔이 어우러지며 수석동의 공동체 역량을 확인하고 주민 간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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