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해 적십자사와 협력…헌혈 1회당 상품권 1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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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해 적십자사와 협력…헌혈 1회당 상품권 1만원 지원

  • 승인 2026-10-26 07:36
  • 수정 2026-10-26 07:3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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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과_대한적십자사_대전세종충남혈액원_업무협약_체결_기념촬영_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헌혈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헌혈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기존 장려 정책과 연계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생명 나눔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늘려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헌혈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산군은 헌혈에 참여한 군민에게 1회당 1만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연간 최대 3회로, 한 사람이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은 최대 3만원 상당이다.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원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서는 일회성 참여를 넘어 지속적인 헌혈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은 현재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이며 인공적으로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꾸준한 헌혈 참여가 뒷받침돼야 한다.

성낙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예산군의 헌혈 장려 사업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예산사랑상품권 지원이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헌혈 증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도 헌혈을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나눔 활동으로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참여 지원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예산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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