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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핼러윈 콘셉트의 이색 축제를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핼러윈 콘셉트의 이색 축제를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 '아웃브레이크(OUTBREAK): 봉인 해제' 행사가 청소년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험과 입시 준비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건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핼러윈과 호러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수분장 체험과 커스텀 텀블러 만들기, 석고방향제 제작을 비롯해 이색 젤리 시식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방탈출 게임과 호러존도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단서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방탈출 프로그램에 도전했으며, 분장 스태프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또 핼러윈 분위기를 살린 음료와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 등 먹거리 체험과 즉석사진 촬영 공간 등은 행사 내내 참가자들로 붐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험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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