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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국민실내체육센터에서 열린 규암농협 여성농업인센터 학습발표회에서 관계자들이 성금 200만 원 지정 기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규암농협 제공) |
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은 '2026 규암농협 여성농업인센터 학습발표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센터가 마련했다.
발표회는 회원들이 그동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익힌 학습 결과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규암농협은 한 해의 교육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백용달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센터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현금 지정 기탁식도 함께 열렸다. 규암농협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센터는 부여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의 학습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진행한 것이다.
이번 발표회는 여성농업인이 교육 참여자로서 배운 내용을 직접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센터가 제시한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교육 취지를 발표와 소통의 자리로 연결했다.
정동현 조합장은 "이번 학습발표회는 여성농업인들이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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