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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최근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재숙)가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과 일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자 ‘사랑의 빵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전했다.(사진=논산소방서 제공) |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밀가루를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포장하는 전 과정에 구슬땀을 흘리며 진정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성껏 구워낸 빵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여 명과 논산소방서 소속 대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됐으며, 대원들은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간식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봉사는 평소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져온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넘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에도 적극 앞장섰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박재숙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비록 소박한 정성이지만 대원들의 손길이 담긴 빵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지역 안전망 구축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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