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근흥중, 독서와 체험 결합한 수학여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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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근흥중, 독서와 체험 결합한 수학여행 눈길

서울·용인서 2박 3일 일정…역사·문화·생태 체험 통해 배움의 폭 넓혀

  • 승인 2026-10-26 10:1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1023(금)-근흥중학교, 독서와 연계한 생태환경 수학여행 운영
근흥중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용인 일원에서 역사문화·생태환경 수학여행을 진행했다(사진=근흥중 제공)


근흥중학교(교장 전기형) 학생들이 독서와 현장 체험을 결합한 수학여행을 통해 교실 밖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근흥중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용인 일원에서 역사문화·생태환경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문화·역사·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반포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체험과 북크닉 활동에 참여하며 독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산서울타워와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대학로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낙산공원 탐방과 용인 에버랜드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여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한편, 교과서에서 접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전기형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얻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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