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앵커사업단, 충남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교육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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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앵커사업단, 충남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교육협력 강화

늘봄학교 고도화·평생교육 사업 연계…지역 아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 승인 2026-11-03 17:0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업무협약
국립공주대 앵커사업단과 충남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3일 산학연구관에서 지역 돌봄·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지역 돌봄기관과 협력해 아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국립공주대 앵커사업단(연구산학부총장 겸 단장 김송자)은 3일 산학연구관에서 충남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지역 돌봄·교육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앵커 제2권역 늘봄학교 고도화'와 '지역자원기반 덕업일치 평생교육 특화' 사업을 지역 아동 돌봄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이 축적한 교육 전문성과 돌봄 현장의 운영 경험을 결합해 교육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발달 특성과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보급하는 한편, 지역 교육인력 양성과 현장 연계, 돌봄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지식, 관련 정보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송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전문성과 지역 돌봄 현장의 경험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재능이 전문역량으로 발전하고, 나아가 아동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의 교육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진 늘봄고도화센터장은 "교육인력의 전문성이 실제 현장에서 발휘되려면 아동의 발달 특성과 돌봄 현장의 요구를 교육 프로그램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며 "충남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교육 수요 및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연계와 교육인력 역량 강화를 통해 늘봄학교와 지역 돌봄을 잇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전문성을 적극 연계해 지역 돌봄·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아동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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