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찬 교수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천안캠퍼스 녹지조경학과 성현찬 교수(사진)가 환경부 산하의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환경보전자

▲ 성현찬 교수

문위원회’는 정부가 환경보전의 자문을 위해 환경부장관 소속 하에 설치한 위원회로 국가환경종합계획에 바탕을 둔 각종 정책방향 및 환경정책 시행시 심의권을 발동하는 국내 환경분야 최고 기관이다.

성현찬 교수는 국립공원위원회 위원(차관급), 친환경건축물인증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자연환경 보전 및 관리, 도시공원녹지, 환경영향평가 등 연구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성현찬 교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혼슈지역에 소재한 오카야마 이과대학 초청을 받아 ‘한국 환경정책의 최신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성현찬 교수는 “2년간의 임기 동안 온실효과가스 배출을 대폭 줄이고 산림보전과 녹지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정부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