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첫 회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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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첫 회경축'

유봉운 야고보 신부, 오늘 사제서품 60주년 기념미사

  • 승인 2010-05-26 23:00
  • 신문게재 2010-05-27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최초로 사제서품 60주년 회경축을 맞게된 유봉운 야고보 신부<사진>가 27일 오전 10시30분 노은동성당에서 회경축 기념미사를 갖는다.

1922년생인 유 신부는 동성 상업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 예과, 신학부, 연구원 등을 거치며 1950년 서울 명동성당에서 고 노기남 바오로 대주교로부터 부제품을 받았다.

이어 한국전쟁 발발로 대구로 피난 후 1950년 대구 계산동 성당에서 당시 대구교구장인 고 최덕홍 요한 주교에게 사제서품을 받고 사제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후 1950년 서천·당진성당을 시작으로 육군 제2훈련소 미군사 고문 등을 거쳤고 대전교구 관리국장과 대전성모병원장을 거쳐 1993년 조치원성당을 마지막으로 교구 원로사제의 길을 걸어왔다.

이날 유 신부 회경축 미사에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와 교구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경갑룡 요셉 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 대주교, 최창무 대주교, 김창렬 제주교구 주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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