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만9502호 '봄 집들이'…충청권 7722호 달해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전국 4만9502호 '봄 집들이'…충청권 7722호 달해

국토부 3~5월 아파트 입주물량

  • 승인 2015-02-26 18:07
  • 신문게재 2015-02-27 5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올 봄 이사철 세종 및 충청권 입주 물량 점유율이 전국 대비 약15.6%로 집계됐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을 보면, 전국적으로 모두 4만9502호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1만7386호)보다는 지방(3만2116호) 물량이 주를 이뤘다.

규모로는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4만5211호로 전체의 91.3%를 차지했다.

지역으로 보면, 세종과 충청권 물량은 모두 7722호로 전국 물량의 15.6%를 점유했다.

세종이 3월 718호, 4월 1955호 등 모두 2673호로 가장 많았다.

1-1생활권 L6블록 신동아 파밀리에 538호, 2-4생활권 갤러리밸류시티 CB-10-3 180호, 1-4 M9블록 한림풀에버, 1-5 모닝시티 C-37-2 289호, 1-2 M2블록 687호로 요약된다.

충남이 3월 1024호, 4월 1211호, 5월 294호 등 모두 2529호로 뒤를 이었다.

천안시 서북구 제3산업단지 E2블록 e편한세상 1024호, 서산시 성연면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832호, 아산시 배방2차 푸르지오 379호, 보령시 대천동 라온 프라이빗 294호가 새주인을 맞이한다.

충북은 3월 789호, 5월 1229호 등 모두 2018호, 대전은 5월 502호로 후순위를 차지했다.

청주시 청원군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3차 6블록 789호, 진천군 광혜원면 양우내안애 240호, 증평군 장동리 대성베르힐 989호가 주요 물량이다.

아파트 입주단지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교수들도 수도권행…이공·자연계열 교원 지역대학 이탈 '심각'
  4. 배태민 KIRD 원장 취임 2주년 간담회 "교육 대상 대폭 확장 중"
  5. OECD 교육지표 엇갈린 평가… 교육부 "지출·여건 개선"-교총 "과밀·처우 열악"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