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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레이앤씨 고덕면 소화기 기탁 기념촬영(사진=고덕면 제공) |
신규 소화기 지원은 물론 사용기한이 지난 소화기까지 무상으로 회수하기로 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시설 관리 부담을 함께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이레이앤씨(대표 조광호)가 지역 경로당의 화재 예방을 위해 분말소화기 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에 비치된 노후 소화기를 교체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덕면은 기탁받은 소화기를 필요한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물품 기부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레이앤씨는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성능 유지가 어려운 노후 소화기 50대를 별도의 비용 없이 회수하기로 했다.
폐소화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전장비의 적기 교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가장 중요한 안전장비지만, 사용기한이 경과하거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수로 요구되고 있으며, 경로당처럼 고령층 이용이 많은 시설에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이레이앤씨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화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우 고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이레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화기를 신속히 필요한 경로당에 보급하고 노후 소화기 회수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교체와 노후 장비 회수는 지역 경로당의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민간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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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