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멈스전자, 2016 세계창의발명대회 특별상

  • 정치/행정
  • 세종

(주)멈스전자, 2016 세계창의발명대회 특별상

  • 승인 2016-08-09 10:36
  • 신문게재 2016-08-09 6면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 인도네시아 특별상 수상 사진. 이세영 멈스전자 대표(사진 오른쪽)
▲ 인도네시아 특별상 수상 사진. 이세영 멈스전자 대표(사진 오른쪽)


인도네시아 발명혁신진흥회 주관

한국대학발명협회ㆍ세계창의발명대회 조직위 대상에 이어 두 번째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전문업체인 ㈜멈스전자(대표 이세영)가 제5회 세계창의발명대회에서 인도네시아 발명혁신진흥회(INNOPA)로부터 인도네시아 특별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8~30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대상(산자부장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세계창의발명대회는 정부가 인가한 기관인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와 세계창의발명대회 조직위원회(WICC)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20여 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국제대회다.

멈스전자가 생산하는 ‘MUMS’는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처리 소멸기로, 전기를 이용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미생물 방식을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를 물과 이상화 탄소로 분해 처리 후 ‘소멸’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싱크대 일체형으로 설치되어 잔여물 제거 과정이 필요 없고 물로 씻어 내려서 실용성을 더한 제품이다.

이세영 (주)멈스전자 대표는 “홍콩, 대만, 유럽(EU) 등 세계적인 규모의 발명대회에서 다수의 발명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해외에서 또다시 제품 기술력과 신뢰를 확인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국내시장과 해외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원 늘봄 행정부담 해소 '늘봄지원실' 교원들 "업무배제 원칙과 달라" 반발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8부 능선 돌파...과제와 기대효과는
  3. [어린이날 연휴 사건사고] 빗길에 6중 추돌…학교 앞 음주운전까지
  4. "의대 진학준비 혼란" 수험생·학부모 법원 판단에 촉각
  5. [지식재산 날개다는 法] 특허소송 해외 법원으로 '쏠림'… 지식재산 심판자 '경쟁중'
  1. [2024 청양 안전골든벨]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자 "꽃 봉오리 여러분 더 응원하겠습니다"
  2. 대전 서구 갈마동 다세대주택서 화재…70대 사망
  3. 연휴 마지막 날 붐비는 고속도로
  4. 어버이날 맞이 효 콘서트 대노복 노래자랑
  5. [2024 청양 안전골든벨] 우승자 가남초 이소윤 학생 "지난 대회 복기해 올해는 왕중왕까지 하겠다"

헤드라인 뉴스


`행정절차 마무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본궤도

'행정절차 마무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본궤도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7일 대전시는 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하면서 5월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단지 조성과 체육 시설 건립 등 시행 절차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게 대전시의 계획이다. 이날 고시는 국토교통부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의 후속 조치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소비자 10명 중 8명 만족... 대전도 탄력받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소비자 10명 중 8명 만족... 대전도 탄력받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지역의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한 서울 서초구·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1%가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2%였다. 만족 이유로는 '주말에 언제든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가 69.8%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

충남도-당진시, 외부 전력 사용 대폭 줄이는 탄소중립 건물 만들어
충남도-당진시, 외부 전력 사용 대폭 줄이는 탄소중립 건물 만들어

충남도와 당진시가 외부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공공건물을 만들었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외부 단열재 등으로 보강한 건물인데,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에너지 자립률이 변동될 수는 있으나 태양광 발전이 많은 경우엔 100% 넘는 에너지 자립률을 보인다. 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민간부문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립·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라 펼치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 ‘도난은 피했지만 노후화는 못 피하네’ ‘도난은 피했지만 노후화는 못 피하네’

  • 연휴 마지막 날 붐비는 고속도로 연휴 마지막 날 붐비는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