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더벤저스, 13일 대전 찾아

  • 정치/행정
  • 국회/정당

더민주 더벤저스, 13일 대전 찾아

  • 승인 2016-08-10 17:29
  • 신문게재 2016-08-10 4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더당당 일만집토론 행사 차원, 정봉주·정청래 참여

내년 대선 앞두고 당원의 적극적 역할 당부 예상


더벤저스(더불어민주당+어벤저스의 축약어)가 13일 대전을 찾는다.

더민주가 당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정치적인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더당당’의 오프라인 행사격인 일만집단토론을 통해서다.

더민주가 이같은 행사를 연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4ㆍ13 총선을 앞두고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정)과 김병관 의원(경기 성남분당갑) 등 영입인사 이른바 더벤저스를 내세운 ‘더불어콘서트’를 통해 세몰이를 펼친 바 있다.

또 더 드림 콘서트를 열어 경제 문제와 청년 실업에 대한 당 안팎의 의견 수렴의 장도 마련한 바 있다.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공천 갈등과 국민의당 출현으로 침체된 당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효용이 적잖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때문에 더당당 일만집단토론 콘서트를 개최하는 그 배경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벤저스와 함께 정봉주·정청래·진성준·최민희 전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도 참여하는 가운데 이들은 당원들을 움직이는 지지자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당의 궁극적인 목표인 정권재창출을 가름하게되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지역 당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당의 입장을 개진·설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참여자들이 지난 총선에서 공천 탈락 등 낙마했거나 정치적 재기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는 점에서 지난 선거 당시 더컷유세단(더불어민주당 컷오프 유세단의 줄임말)과 같이 반정부·여당 논리의 설파로 당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 형성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만집단토론은 2차 콘서트로 대전을 시작으로 경남(18일)과 전북(22일), 부산(23일), 울산(24일) 등에서도 진행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