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동네자치]동네자치사업 읍사무소 회의실서 운영…경제적 부담 경감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형 동네자치]동네자치사업 읍사무소 회의실서 운영…경제적 부담 경감

  • 승인 2016-08-29 17:00
  • 신문게재 2016-08-29 21면
  • 내포=강제일 기자내포=강제일 기자
●중도일보-충남도 공동기획 [충남형 동네자치 민주주의 꽃피운다]⑤태안군 이원면 내2리/ 청양읍 주민자치원회

청양군 청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충남형 동네자치 사업으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 화제가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는 장난감 도서관 운영으로 영유아를 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뿐더러 주민 소통 등 ‘두마리 토끼’를 함께 잡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청양군은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고 영유아 보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전언이다.

이같은 문제를 고민하던 청양읍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충남형 동네자치 사업에 응모, 시범공동체 컨설팅 과정에서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영유아 보육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결책으로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장난감 도서관은 청양읍사무소 회의실에 마련했으며 미끄럼틀, 자동차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 이용대상은 청양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주민들이다.

부모들이 고가의 장난감을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준 셈이다.

또 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끼리 자주 만나 현안사항에 대해 머리를 맞대다 보니 자연스레 소통까지 증진됐다.

청양읍에 사는 한 주민은 “장난감 도서관 운영으로 동네가 활성화가 됐음을 느끼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