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행정역량 일신하는 후반기 시정 추진 천명

  • 정치/행정
  • 대전

권 시장, 행정역량 일신하는 후반기 시정 추진 천명

  • 승인 2016-08-29 18:47
  • 신문게재 2016-08-29 1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29일 주간업무회의서 강력한 실천, 전방위 소통, 시민밀착 시정 등 후반기 정책기조 제시

“이번 판결을 계기로 행정역량을 보다 일신시키고 결속을 강화해 민선 6기 대전의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대법원 판결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향후 시정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판결로 그동안의 시정 불안체제를 해소하고 안정된 민선 6기 시정의 추진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남은 기간 조직과 행정역량을 일신시켜 새로운 색깔과 성과를 만드는 추진대열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향후 시정발전을 위해 ‘강력한 실천력’ ‘전 방위적 소통’ ‘시민밀착형 현장시정’ 등 3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강한 시정 드라이브의 의지를 내비쳤다.

권 시장은 “말이나 구호가 아닌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강력한 실천력이 필요하다”며 “또 시민 속으로 가서 모든 계층과 다양하게 소통하는 시민밀착형 현장시정으로 현장이 정책 결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안사업의 추동력 강화와 민선 6기 후반기 중요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권 시장은 “현안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지연된 것이 꽤 있다”며 “추동력 확보를 위한 점검회의를 실시해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특히 중요 과제는 시민과 함께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대전시 주요 쟁점사업인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다음달 9일까지 결론을 내라고 지시했다.

갑천친수구역 민·관검토위원회는 지난 26일 생태주거단지 구상에 대한 대안연구를 의뢰받은 반영운 교수팀이 제출한 생태주거단지계획의 수용 여부에 대한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지만, 시민대책위원 4명 전원이 불참하면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다음달 9일 열리는 민ㆍ관검토위원회 회의를 통해 생태주거단지 계획 수용에 대한 결론 도출을 주문했다.

또한 민선 6기 핵심사업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종인 트램이 전국적 이슈가 됨에 따라 선도적 지위에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홍보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트램은 이제 지역적 과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과제가 되고 있다”며 “트램에 대한 인식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주도권을 이어가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