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BRT 운행 첫달,이용객 얼마나 되나?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BRT 운행 첫달,이용객 얼마나 되나?

첫 한달 간 전체 이용객 7만 1166명 기록

  • 승인 2016-08-30 17:25
  • 신문게재 2016-08-30 2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 사진=연합 DB
▲ 사진=연합 DB


대전역-세종-오송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운행 첫 한달 간 전체 이용객이 7만 1166명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가운데 세종시(승차기준)가 56%를 차지, 대전과 세종을 오가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두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통한 대전역 BRT 첫달인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달간 일 평균 이용객이 2296명을 기록했다.

주별 이용객은 1주차 1만 4915명, 2주차 1만 5467명, 3주차 1만 6003명, 4주차 1만 6776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특히 5주차에는 1주차 대비 3434명(23%)이 증가한 1만 8349명으로 조사됐다.

시는 휴가와 방학이 마무리 된 이후 이용객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지자체별로는 세종시 3만 7442명, 대전시 2만 7979명, 오송역 5745명 순으로 조사됐다.

대전역 BRT 운행 첫달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승차 7만 1166명, 하차 6만 6704명, 환승 1만 8730명이다.

일반은 전체의 93.1%에 달하는 6만 6268명이 이용해 가장 많았으며, 청소년 4289명(6.0%), 어린이 609명(0.9명)순이다.

정류장별 이용객은 대전역이 1만 6724명(23.5%)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담동 도램마을 9543(13.4%), 정부청사북측 6335명(8.9%) 순이었다.

다만, 이 기록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실제 이용객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BRT 개통으로 대전, 세종, 충북 3개 도시 생활권이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이용객이 늘고 있다”며 “대전역-오송역 BRT는 스마트폰 충전 USB와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된 고급형 좌석버스로 대전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20분 이상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역 BRT는 버스와 지하철의 장점을 접목해 대전~세종~청주 간 53㎞ 구간(대전 21㎞, 세종 27㎞, 청주 5㎞)을 7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다.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