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대회]화려한 발끝 묘기… '용호상박' 각축전

  • 스포츠
  • 스포츠종합

[풋살대회]화려한 발끝 묘기… '용호상박' 각축전

78개팀 경합… 갈고닦은 실력 발휘 명승부 펼쳐

  • 승인 2016-09-04 18:15
  • 신문게재 2016-09-05 11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중도일보-동구 공동주최 [제9회 대전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 4일 대전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풋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이성희 기자
▲ 4일 대전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풋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이성희 기자
4일 열린 대전동구청장배 풋살대회는 유소년 37개 팀, 청소년부 18개 팀, 일반부 24개팀 등 모두 7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경합과 화합의 명경기가 도처에서 펼쳐졌다.

중도일보와 대전시 동구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9년 차에 접어들어 성숙한 시민 풋살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뜨거운 참가팀들이 예년보다 화려하고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풋살팀이 대거 참가했다.

대전이 52개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청권 12개팀, 경기권 3개 팀, 전라권 4개팀, 경상권 2개팀 등이 참가해 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경기는 예선에서 각 3~4개 팀을 나눠 풀리그로 진행했고 본선은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을 추첨해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은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는 등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마지막까지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가 하면,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까지 거머쥔 팀도 나왔다.

이날 일반부 우승의 주인공은 ZENITH가 가져갔으며, 2위는 서울산JB, 3위와 장려상 대전제로 A,B가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부에선 디아이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랜섬한림이, 창민이 빡캐리 3위를, 양은철띠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유소년 고학년부에선 구미 FC가 우승을, KS-B가 준우승을, JS 사커클럽이 3위를, 천마 FC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유소년 저학년부에선 노블축구클럽이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레전드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3위에는 구미FC가, 장려상은 FC-CTS가 각각 트로피를 받아올렸다.

입상팀에는 트로피와 메달, 상금을 수여했다.

일반부, 청소년부, 유소년부 U-9, U-12 등 4개 부별로 우승팀에게 30만원, 준우승팀에게 20만원, 3위 팀에게 10만원씩을 지급했다. 각 부별로 4위에 입상한 팀은 장려상으로 스포츠 용품을 받았다.

이광옥 대전풋살연합회 사무국장은 “올해 전국구 풋살 동호회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의 강팀들이 대거로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뽐내 멋진 경기를 펼쳤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인정받는 10년 차의 성숙된 대회로써 성료할 수 있다록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5.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