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경제 사절단 4곳, 라오스 시장 ‘노크 ’

  • 경제/과학
  • 기업/CEO

충청 경제 사절단 4곳, 라오스 시장 ‘노크 ’

  • 승인 2016-09-05 17:06
  • 신문게재 2016-09-05 6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케이디에프, 에코힐링, 뷰티콜라겐, 동신폴리켐, 등 4개 업체

라오스 신흥시장 및 베트남 시장까지 공략 가능


박근혜 대통령의 라오스 순방의 경제 사절단에 충청 업체 4곳이 참가해 신흥 시장인 라오스 개척의 첨병 역할이 기대된다.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케이디에프는 오는 9일 라오스 비엔티안 랜드마크 호텔에서 열리는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라오스 현지의 건설이나 인테리어 업체들하고 수출관련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인테리어시트가 주력인 이 회사는 이미 수출 협의된 업체도 있고 처음 만나는 업체도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 인근 시장에는 제품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라오스는 그렇지 못해 이번 기회에 신흥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박성기 이사가 사절단으로 나섰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있는 에코힐링(회장 윤중호)는 아로마 보습제, 아로마 힐링크림 등 천연화장품 제조기업이다.

1대 1 바이어 상담을 위해 윤중호 회장이 직접 나서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뷰티콜라겐(대표 이경숙)은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다.

콜라겐을 섬유에 넣는 고부가가치 기술 등으로 독일 바이엘, 일본 이화와 국제 입찰을 벌일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업체다.

베트남 현지 업체와 수출규모 증대 위한 협약을 위해 이재은 영업부장이 출국한다.

라오스도 시장성이 있지만, 베트남, 동남아 쪽은 작은(미니용기) 제품을 선호하고 있어 맞춤형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콜라겐 다량 함유한 앰플, 초정광천수 88%가 들어간 수분제를 주로 수출 상담할 방침이다.

수분제는 현지날씨가 더워 반응이 좋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비즈니스포럼을 통해 라오스 현지 바이어 만날 예정이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자리한 동신폴리켐(대표 장현봉)은 2002년 8월 설립된 건축용 자재인 ‘폴리카보네이트 시트’ 전문 생산업체다.

장현봉 대표와 해외 영업파트 담당직원 2명 참석해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포럼 참석 예정이다.

건설, 건축자재 등 업체, 폴리카보네이트 유통업체 등과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는 라오스 수출을 위한 준비 초기 단계로 베트남 업체(폴리카보네이트 수입유통업체)와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순방 때 경천식품(대표 김태윤)과 태강기업(대표 임형택)이 참가해 상당한 액수의 수출 상담 및 극동 지역의 수출 교두보를 만들었다.



/항저우(중국)=오주영 기자ㆍ문승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칠곡 왜관철교, 주민들 쉼터 역할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4.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5.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1.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2. 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에 시민 1000명 모였다
  3. "서산 한우 관광 메카 만든다", 서산 운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 시동
  4.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5.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헤드라인 뉴스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수역. 수면은 평소 물빛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 녹조가 뒤덮은 물 위로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갔고 물가에는 각종 부유물이 떠다녔다. 수변 주변으로는 수많은 파리가 날아들었다. 플라스틱 컵으로 수면의 물을 떠보니 연한 초록빛을 띠었다. 물을 다시 쏟아낸 뒤에도 컵 안쪽에는 녹색 흔적이 남았다. 추소리 수역은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도 작업자들이 녹조방제선에 올라 수면을 뒤덮은 녹조를 걷어내고 있었다. 방제 작업은 하루 두..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단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이른바 '건보 청구 0원 의료기관'이 대전과 충남에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진료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의료기관은 대전 서구와 충남 천안에 집중되어 있고, 성형외과보다 일반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65곳과 충남 31곳이 연중 건강보험을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한화포레나 유성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기부채납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학교 개교를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민들은 5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재개와 개교 일정 정상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한화포레나 유성 입주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사 중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육청과 시행사는 더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학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