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도 충청 파워 막강

  • 정치/행정
  • 국회/정당

라오스에도 충청 파워 막강

  • 승인 2016-09-07 19:08
  • 신문게재 2016-09-07 4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김태흠 의원, 한-라오스 의원 친선협회 부회장

오장섭 총재, 한 -라오스친선협회 명예회장

최한용 사장, 세계 최대 유기농 단일 커피 농장 성공

라오스에는 수도인 비엔티안을 중심으로 2000여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5년째 라오스한인회장을 맡은 정우상 씨는 부산 출신으로 지난 2004년 6월 중고차 무역을 하기 위해 입국, 제2의 고향이 됐다.

지난 2011년 한- 라오스 직항이 개설된 이래 관광객 수가 크게 늘기 시작해 매년 16만 여명이 라오스 관광을 하고 있다.

수도 비엔티안에만 한인 식당이 12개에서 40여개로 급격히 늘었다.

이렇다 보니 사건 사고도 많이 늘어 한인회와 대사관 측이 교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라오스는 충청하고도 인연이 깊다.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보령 서천)이 19대 국회 때부터 한-라오스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을 맡으며 양국간 교류를 이끌고 있다

오장섭 충청향우회 총재는 한 라오스 친선협회 명예회장으로 라오스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충청이 맹활약 중이다.

라오스 남부에서 ‘클럽 그린’이라는 커피 농장을 운영하는 최한용 사장(62)은 태안 출신으로 세계 최대 단일 유기농 농장을 운영 중인 라오스의 유명인이다.

최 사장은 9일 열리는 상담회, 포럼, 동포 간담회에 참가한다.

10년 전 라오스로 온 최 사장은 세계 유기농 단일 농장 가운데 가장 큰 150ha의 커피 농장을 운영 중이다.

라오스로 넘어와 8년 여간 농장 개척을 한 끝에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오장섭 총재는 “라오스의 발전 단계는 한국의 1960년대 중반 모습”이라며 “농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 교류가 활발해진다면 충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라오스 첫 방문을 통해 개발 여지가 많은 라오스에 우리의 자본과 인력이 투입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 이라며 “한-라오스 친선협회를 통해 ‘충청’과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라오스 비엔티안=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