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발전연구원 11월 초 출범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세종발전연구원 11월 초 출범

  • 승인 2016-09-19 17:25
  • 신문게재 2016-09-19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대전시, 시의회에 연구원 설립·운영 개정안 제출

시의회 오는 27일 행자위 거쳐 30일 본회의서 처리


대전과 세종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전·세종발전연구원’이 오는 11월 초 출범한다.

대전시는 이달 초 대전시의회에 대전·세종발전연구원으로의 연구원 확대, 운영을 위한 ‘대전발전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제출했다.

조례안은 대전발전연구원의 명칭을 대전·세종연구원으로 바꾸는 동시에 사업범위를 대전·세종 두 도시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주요 정책을 연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두 도시의 출연금으로 운영하되 행정사무감사는 대전시의회에서 실시하고 연구원은 현재 위치에 존속한다.

연구원 내 세종연구실을 신설하고, 연구직 7명과 세종시 공무원 2명을 파견, 세종시에 관한 연구도 병행하게 된다.

시의회는 오는 27일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제2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3월 공동합의문을 작성하고, 대전·세종발전연구원의 설립을 추진해왔다.

당초 지난 7월 출범할 예정이었지만 두 도시간 협의와 행정자치부로부터의 설립 및 운영 질의, 대전시의회의 승인 등 절차적 문제로 지연됐다.

그러나 시의회가 이달 임시회에서 승인할 경우, 시는 다음달 이사회 정관 변경과 연구원 법인 변경 등을 거쳐 이르면 11월 초 공식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대전발전연구원을 (대전·세종발전연구원으로)확대·운영하기 위해서는 대전시의회의 동의를 거쳐야하고, 그런 절차 과정에 있다”면서 “이달 말 의회가 동의한다면 조례 재정 공포와 이사회 정관을 거쳐 11월 초에는 설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서 지난 7월 중에 세종시의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전세종연구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고, 일부 수정 가결 처리됐다.

연구원이 공식 출범하면 첫 연구과제로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노선 세종시 연장의 타당성 검토를 다루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