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 행복학교]지역 연계교육·재능기부 … 더 큰 꿈, 함께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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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 행복학교]지역 연계교육·재능기부 … 더 큰 꿈, 함께 키워요

문지초·전민고와 '에듀브릿지' 초중고 연계교육 실천 희망나눔 운동화 그리기 등 재능기부·봉사로 나눔 참여

  • 승인 2016-09-21 13:34
  • 신문게재 2016-09-22 1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행복교육 행복학교] 미래형 창의인재 육성하는 문지중학교

▲ 과학수업활동
▲ 과학수업활동
대전문지중(교장 정리다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침시간 마다 독서활동은 물론 팝음악 듣기로 듣기와 읽기 말하기 쓰기 등의 능력을 키우고 일대일 학력 도우미 프로그램인 멘토·멘티제를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력을 배양하고 있다.

창의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대전문지중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융합 인재 육성과 미래 설계=문지중은 인근 문지초와 전민고와의 '대전문지 에듀 브릿지(Edu-Bridge)' 교육결연체제를 구축하고 초중고 연계 교육을 실천중이다.

문지초에는 교과학습 방법과 교육과정, 생활지도, 진로·진학정보 등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 및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초청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전민고와는 '꿈·끼 탐색주간을 이용한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진로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2016 무한상상 수학체험전'에서 세 학교는 교과융합분야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연말에 실시할 학교축제에서는 초·중·고 연계 공연 발표 및 관람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지중 과학반인 MJS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으로 과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유성구청에서 후원하는 '꿈나무 과학 멘토 사업'을 통해 탐구와 도전 의식을 배우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생활 속 전자파의 숨겨진 위험성과 그 위험에 대한 해결방법'도 진행중이다.

문지중은 이와 함께 진로설계를 위해 '꿈 Job아! 프레젠테이션 한마당'과 '진로UCC 한마당' 경연을 실시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1학급 1학부모 초청 진로 특강'과 '전문가 초청 진로 특강'을 통해 다양한 경험담을 접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받으며 진로를 개척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와 다양한 사고력 배양=문지중은 하루를 여는 아침 시간을 책 넘기는 소리와 팝음악으로 시작한다.

'5Q(도덕적, 감성적, 국제적, 인지적, 창조적 능력)를 가꾸는 독서활동'의 일환으로 월~수에는 '아침 독서'를, 목~금은 '문지 모닝 팝스(Morning Pops)'를 실시하고 있다.

'아침독서' 시간에는 독서 습관 고취와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통해 독서능력 신장과 바른 인성 함양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시하는 '문지 모닝팝스(Morning Pops)'는 학생들이 그 주의 팝음악에 관련된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며 제공된 가사지에 단어를 적어보고 따라 부르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영어의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모닝팝스와 연계해 '영어 단어왕 대회', '팝송 UCC 대회', '팝송 부르기 대회', '팝송 가사 암송대회' 등 다양한 팝송 관련 교내 대회를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함께 문지중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아침 독서시간에 '멘토·멘티제(1대1 학력 도우미)'를 운영해 학습방법, 수업태도, 학업성취 의욕, 급우애, 올바른 가치관 등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은 방학 중에도 이어지고 있는데,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에도 주1회씩 멘토·멘티 학생들이 모여 멘티 학생의 학업에 대한 긍정적 자세를 위해 학습상담을 지원한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문지중의 봉사동아리는 관심사가 같은 구성원들의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영어봉사동아리 '은방울꽃'은 매주 인근 초등학교, 아동지역센터, 도서관 등을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튜터링과 영어책 읽어주기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전민동 '마을 책 잔치 부스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해마다 흰색 운동화에 희망의 그림과 메시지를 적어 아프리카 빈민국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희망나눔 운동화 그리기' 행사를 전교생 대상으로 직접 진행해 '나눔을 통한 사랑'도 실천중이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사)미래희망기구로부터 4년 연속 '우수활동 봉사동아리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학봉사동아리 '넘버스'는 매주 금요일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을 지도한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학활용대회'를 개최해 수학관련 UCC, 포스터, 만화 등의 출품작을 시상하고 있으며 '체험수학탐구보고서대회'를 개최해 실생활에서의 수학의 유용성을 직접 탐구하고 체험하도록 해 수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건강한 학교문화=문지중은 사제 간에 주고받는 인사말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한다.

학생은 교사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존경합니다'로 인사하면 교사는 학생에 대한 사랑을 담은 '사랑합니다'로 화답한다. 이러한 바른 말·고운 말 쓰기를 통한 인성지도는 우리말과 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 함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을 통해 UCC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솔리언 또래 상담반'의 활동을 통해 구체화 되는데,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다른 또래 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을 돕고 함께 성장하며 학교 공동체로 발전하게 된다.

'함박웃음반 사진전'을 통해 급우들과의 유대감을 키우고, '학급별 칭찬릴레이'를 통해 친구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서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프리허그의 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친구들을 사랑하는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던 여학생 농구부는 대전 1위로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것 외에도 농구부원의 40%가 학업우수상을 수상했으며 60%의 학생이 선행, 효행, 봉사부문의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공부하면서 운동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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